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에 회사에서 추가로 매칭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용도와 기부 절차 등은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 일동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처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