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6년 6월말 국내 10대 신용불량자가 5,831명, 20대 신용불량자가 63만여명(은행연합회 조사)에 달하는 등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릴 때부터 경제와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한국YWCA연합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소년들의 금융지식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금융습관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단체인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하여 금융교육교재를 발간하는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전국 곳곳의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장기간의 심화된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전문강사 양성은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온·오프라인 강사교육으로 YWCA 자원봉사자 및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5년 현재 강사 수는 약 1,7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전문강사들이 전국 30여 개 회원YWCA를 통해 학교 및 방과후학교, YWCA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초·중·고등학생부터 학부모, 다문화가정에 이르기까지 연간 6회 또는 17회 등 심도깊고 체계적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한국경제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3회 경제교육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4년 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활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씽크머니 금융교실` 교재 2종이 서울특별시교육감 인정교재로 선정되어 일선 학교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금융감독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금융교육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교재분야에서 씽크머니 교재 3종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금융교육의 혜택이 적은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재미있는 금융교육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외지역 학교 청소년들은 소비의 우선순위,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착한 기업가 체험활동을 통해 생산, 판매, 소비, 저축 기부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가상 화폐를 이용해 자신이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고 구입한 활동을 진행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남은 금액을 저축한 씽크머니 통장을 하나씩 기념으로 선물 받은 청소년들은 “앞으로 돈을 쓸 때는 꼭 필요한 곳에 쓰고 남은 돈은 저축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유은영 기자 yesor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