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은, U$15억 해외PF 금융자문 수행…미국 델핀 LNG사와 계약
이미지 확대보기산업은행 임맹호 PF본부장(왼쪽)과 미국 델핀 LNG사 회장 프레드릭 존스가 지난 9일 산업은행 별관 대회의실에서 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PF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미국 델핀 LNG사(회장, 프레드릭 존스)와 미국 델핀 FLNG㈜ 프로젝트에 대한 PF(Project Finance)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다.
이 사업은 미국 델핀 LNG사가 멕시코만 해상에 천연가스 액화처리 해양플랜트를 설치한 후, 미국 육상에서 생산된 가스를 LNG로 전환해 수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U$21억 중 타인자본 U$15억 조달에 대해 산업은행이 PF금융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산은 관계자는 "FLNG의 선체는 국내 조선사 중 한 곳에서 건조할 예정"이라며 "최근 국내 조선사의 해양플랜트 수주 기근 속에서 관련 PF금융을 통해 신규 수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