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신용평가 무디스에 매각…글로벌신평사 국내 진출 잇따르나

글로벌이코노믹

한국신용평가 무디스에 매각…글로벌신평사 국내 진출 잇따르나

(CI이미지=한국신용평가) 이미지 확대보기
(CI이미지=한국신용평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한국신용평가 지분 100%를 확보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사가 국내 신용평가사 지분을 100% 보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그룹은 나이스홀딩스 자회사인 나이스인프라가 보유한 한국신용평가 지분 49.99%를 무디스에 모두 매각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이로써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신용평가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 2001년 한신평의 지분 50%+1주를 취득하면서 경영권을 인수했다. 금융업계에서는 무디스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한국 신용평가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성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