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기준 792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52억8864만1050원이다. 누적판매금은 219억8954만7000원이다. 전주에 비해 약 5억, 21억원 높아진 수치다.
지난 791회 1등 당첨자는 14명은 약 12억5000만원씩 수령했다. 누적판매금이 평소보다 낮았지만 수령액은 그 전주(약 11억원)에 비해 조금 높았다. 당첨게임 수가 소폭 줄었기 때문이다. 791회 1등 당첨게임 수는 16개였고, 792회 1등 당첨게임 수는 14개였다.
1등 당첨번호는 10번 대(10~20번)를 주목하는 게 좋다. 이 구간은 근 13주 동안 내리 등장했다. 실제로 전 구간 중 가장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반면 피하는 게 나을 구간도 있다. 1~5번, 26~30번 대다. 1~5번 대는 지난 10주 동안 4차례 나오는 데 그쳤다. 26~30번 대는 같은 기간 다섯 번밖에 안 나왔다.
한편 지난 791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10, 12, 31, 33, 44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32번’이었다.
792회 로또 추첨은 내달 3일 오후 8시 40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