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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들 3.1운동 100주년 기념… 금리, 기부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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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들 3.1운동 100주년 기념… 금리, 기부 등 '다양'

IBK기업은행·KEB하나은행·KB국민행 등 '금리해방'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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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글로벌이코노믹 한현주 기자] IBK기업은행,KEB하나은행,KB국민행이 다양한 이벤트로 3.1절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금리해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 지점 ‘IBK큐브’에서 1년 만기 i-ONE 놀이터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100명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별 우대금리는 연 0.55%포인트, 연 0.3%포인트로, 최고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을 전 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KEB하나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EB하나은행은 정기예금 한시적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의 총 판매한도는 1조원이며, 최저 5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년제는 최고 연 2.2%, 1년 6개월제는 최고 연 2.3%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좌수 당 1000원씩 기부되어 독립운동 후손 후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가입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100년만에 재현한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음원 및 기념영상을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멜론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로,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이번에 선율을 재창작한 노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100년 전 외침이 이번 음원을 통해 전해져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작은 울림으로 다가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