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보험개발원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만 12세 이하) 교통사고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비중은 10월(9.0%) 및 11월(8.9%)이 많았으나 어린이 교통사고 비중은 8월(10%), 5월(9.5%), 10월(9.2%) 등의 순으로 높았다.
요일별로는 주말이 20.9%로 평일(11.6%)보다 교통사고 피해가 2배 가까이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평일의 경우 등·하교시간대인 15시부터 18시 사이에 피해자 수가 많았으며, 주말은 13시부터 17시 등 오후시간대에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다.
사고원인별로는 신호위반 및 횡단보도 위반 사고가 많았으며, 특히 횡단보도위반 사고는 평균(10.2%)보다 2배 이상(20.5%) 많았다.
차량 탑승 중 발생한 어린이 피해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2016년 67.6%에서 지난해 76.4%로 증가했다. 하지만 80~90%대인 성인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장재일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통계팀장은 “어린이는 순간적인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적은 충격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하다”며 “횡단보도 내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의 주의를 강화하는 안전시설의 확대·설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도입된 만큼 어린이의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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