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모집발행제도 개선은 통화안정증권 대상기관들의 경쟁입찰 참여 유인을 높이이 위한 것이다. 오는 1일부터 신규 선정되는 공개시장 운영 대상기관에 적용키로 했다.
통화안정증권은 경쟁입찰(금리입찰)과 모집(금액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모집은 모집Ⅰ( 전체 대상기관)과 모집 Ⅱ(경쟁입찰 낙찰실적 상위 30% 이내 우수대상기관)로 구분해 실시한다.
중상위기관에 대해 모집 혜택은 전체 모집금액 대비 모집Ⅰ 비중을 현행 40%에서 60%로 확대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