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 점프 투게더 골프 챔피언십은 평소 스크린골프를 즐기거나 골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J트러스트그룹의 생활체육 이벤트다.
J트러스트그룹의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예선을 치르고,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이 현직 프로 골퍼와 실제 필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7월19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스크린골프장 ‘골프존’에서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8000여명이 참가해 1만4000회 이상의 예선 경기를 치른 것으로 집계됐다. 예선 기간 1일 평균 260여명이 참여했다.
남자 팀 우승은 김도하 프로골퍼와 전민규 아마추어 선수가, 여자팀 우승은 전승민 프로골퍼와 최혜숙 아마추어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 우승은 고영일, 이자연 아마추어 선수와 이근화 프로골퍼에게 돌아갔다.
J트러스트그룹은 경기 종료 후 시상식을 통해 우승 팀과 개인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 골프여행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