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군 5명 최종 면접

1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에 오른 5명의 면접을 하고 있다. 최종 후보자는 오전 중 면접을 마치고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 5명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이다.
금융권은 유력 차기 회장으로 조 회장과 위 전 은행장을 꼽고 있다.
위 전 행장은 3회 연속 카드사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3월까지도 신한은행장을 맡았다. 위 전 행장은 2017년 1월 신한금융 회장 자리를 놓고 조 회장과 함께 최종 면접 후보에 들어갔지만 자진 사퇴해 조 회장이 최종 선임됐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