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열흘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보험사 광고로는 이례적인 높은 조회수로 주목을 받은 캐롯손보 ‘보험의 기준’ 캠페인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조회수를 늘려가며 현재 407만 뷰를 기록했다.
기존 보험사의 가족, 행복, 안심 등을 강조하는 광고와는 차별화된 이미지로 코믹하고 유쾌하게 보험의 본질과 자동차보험료를 아끼고 싶은 고객의 요구에 소구한 컨텐츠와 함께, 일반적인 보험 광고 모델과는 상이한 개성있는 캐릭터의 배우 음문석의 열연, 그리고 디지털손보사로서 캐롯손보의 주 고객인 2040 연령층의 미디어 활용 패턴에 맞춘 노출 전략이 주효했다.
아울러 캐롯손보는 최근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2040 사용자층 타겟에 맞춰 직장인의 일상을 담은 인스타툰 연재를 시작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이해하기 쉬운 보험이야기를 웹툰에 녹여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