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핀테크] SBI저축, 디지털 서비스 혁신 '사이다뱅크'

SBI저축은행의 자체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사이다뱅크 2.0' 출시 이후 가입고객 수가 85만명을 달성했다. 사이다뱅크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사이다뱅크는 고객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현재 입출금 통장, 복리정기예금·자유적금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이다뱅크는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급여 이체 서비스, 통장 쪼개기 서비스, 커플통장 서비스, 외화 환전 지갑 서비스 등이 있다.

통합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1위 신용평가 전문기관 NICE평가정보와 제휴를 맺어 개인 신용 평점, 소득 정보, 신용 조회, 대출 정보 등 다양한 신용 관리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특히 교보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내 보험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료 비교, 보장 분석, 부족한 보장 맞춤 추천 등으로 흩어진 보험 상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다뱅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급여 이체 서비스'의 경우, 여러 계좌 급여 이체 실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최초의 시작 계좌와 남길 금액을 설정해 5개 계좌에 순차적으로 이체할 수 있다.

'통장 쪼개기 서비스'는 유명한 재테크 방법을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다. 하나의 입출금 통장으로 생활비, 여행비 등 목적에 맞게 잔액을 나눠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금융권 최초로 제공하는 '커플통장 서비스'는 생활비나 데이트 비용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 커플 등을 위한 공유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두 사람이 각자의 모바일 앱으로 함께 뱅킹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각자 앱으로 입출금 통장, 예금·적금계좌를 공유하고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외화 환전 지갑 서비스'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스위스, 중국 등 12개국 통화를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외화 환전 지갑을 이용하면 환전 지갑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심 이체 서비스', '투 웨이(2way) 양방향 거래 인증 서비스'로 금융 부문 보완을 강화했다. '안심 이체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의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 서비스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통신 3사와 함께 공동 개발한 서비스다. '투 웨이(2way) 양방향 거래 인증 서비스'는 명의자 정보를 검증해 보이스피싱 사고와 착오 송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금융 플랫폼의 기본적인 큰 틀은 비슷하게 구성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가 기능 면에서 각 사 별로 차이점이 있다"며 "금융 플랫폼은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디지털 서비스 혁신에 집중할 여력이 되는 대형사 위주로 운영·개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의 자체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사이다뱅크 2.0' 출시 이후 가입고객 수가 85만명을 달성했다. 사이다뱅크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사이다뱅크는 고객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현재 입출금 통장, 복리정기예금·자유적금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이다뱅크는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급여 이체 서비스, 통장 쪼개기 서비스, 커플통장 서비스, 외화 환전 지갑 서비스 등이 있다.

통합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1위 신용평가 전문기관 NICE평가정보와 제휴를 맺어 개인 신용 평점, 소득 정보, 신용 조회, 대출 정보 등 다양한 신용 관리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특히 교보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내 보험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료 비교, 보장 분석, 부족한 보장 맞춤 추천 등으로 흩어진 보험 상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다뱅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급여 이체 서비스'의 경우, 여러 계좌 급여 이체 실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최초의 시작 계좌와 남길 금액을 설정해 5개 계좌에 순차적으로 이체할 수 있다.

'통장 쪼개기 서비스'는 유명한 재테크 방법을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다. 하나의 입출금 통장으로 생활비, 여행비 등 목적에 맞게 잔액을 나눠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금융권 최초로 제공하는 '커플통장 서비스'는 생활비나 데이트 비용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 커플 등을 위한 공유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두 사람이 각자의 모바일 앱으로 함께 뱅킹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각자 앱으로 입출금 통장, 예금·적금계좌를 공유하고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외화 환전 지갑 서비스'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스위스, 중국 등 12개국 통화를 하루 100만원 한도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외화 환전 지갑을 이용하면 환전 지갑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심 이체 서비스', '투 웨이(2way) 양방향 거래 인증 서비스'로 금융 부문 보완을 강화했다. '안심 이체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의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을 위한 혁신 서비스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통신 3사와 함께 공동 개발한 서비스다. '투 웨이(2way) 양방향 거래 인증 서비스'는 명의자 정보를 검증해 보이스피싱 사고와 착오 송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금융 플랫폼의 기본적인 큰 틀은 비슷하게 구성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가 기능 면에서 각 사 별로 차이점이 있다"며 "금융 플랫폼은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디지털 서비스 혁신에 집중할 여력이 되는 대형사 위주로 운영·개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