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등 5개 협회 공동 제작
의견 수렴 이후 내년 3월 최종 발간
의견 수렴 이후 내년 3월 최종 발간

금융권 녹색금융 핸드북은 당초 모범규준 방식으로 계획했으나 국내외 금융사 녹색금융 운영사례, 국제기준 등을 포함한 참고자료(핸드북) 형태로 확대하게 됐다.
녹색금융 주요내용, 가이드라인, 운영사례, 관련 질의응답(Q&A)과 실무 해석례, 용어정리로 구성됐다.
규제가 아닌 금융사 자율로 녹색금융 업무 등을 수행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이드라인, 국내·외 금융회사 운영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금융사가 동일하게 준수해야 하는 규제가 아니다"며 "금융사 자율적으로 녹색금융 업무 등을 수행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이드라인, 국내외 금융사 운영사례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