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자녀 돌봄 지원, 여성 육아부담 경감 및 경력단절 예방
신한 꿈도담터, 2023년까지 200개소 계획
신한 꿈도담터, 2023년까지 200개소 계획
![17일 개소한 123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에서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사진 왼쪽)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318092444090717c99d70e7d3912312165.jpg)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에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한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200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금융 및 코딩 교육과 함께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이동진 도봉구청장,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을 비롯 구의원, 운영 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