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퇴직비용 제외 시 영업이익 3986억 원···전년比 10.9%↑
자산 건전성은 지속 향상···S&P,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자산 건전성은 지속 향상···S&P,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지난해 4분기 진행된 대규모 특별 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일회성 특별퇴직비용(2527억 원)을 제외한 경상적 영업이익은 39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392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이자이익이 전년보다 5.7%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 9.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제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이라며 “다만 비이자 부문은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전년보다 다소 주춤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도 전년 대비 각각 0.12%포인트, 0.04%포인트 개선된 0.19%, 0.10%를 기록하는 등 자산 건전성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3조5254억원(4.2%) 늘어난 86조714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2021년 12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20% 및 13.46%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건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28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S&P는 SC제일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SC제일은행이 점진적인 실적 개선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위상과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에서의 전략적 중요성이 공고해지고 있다”며 “비용 통제 및 디지털 서비스 강화 노력으로 운영 효율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 세계 59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고 있다”며 “여기에 SC제일은행은 SC그룹의 ESG 정책 방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투자, 리스크 관리, 지배구조 체제를 운영·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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