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경영전략회의 열어…국내·외 경제산업 트렌드 특강

전북은행이 올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1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명지대 박정호 특임교수를 초빙해 2022년 국내외 경제산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해 1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2분기 경영전략 방향상에 대해 공유하며 공감대 형성 시간도 가졌다.

전북은행은 올해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질적 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성장동략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 전략 추진과 지속 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또한 금리 상승기 및 코로나 팬데믹 출구전략, 가계대출규제 상황 등에 대한 전북은행 만의 영업전략을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전북 은행만의 가치와 이상을 추구해 나가겠다"며 "남아 있는 분기에도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며 우리만의 노하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