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개최…275명 신진 작가들 참여

신한카드가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위드(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더프리뷰 성수'는 신한카드로 결제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및 5% 캐시백(최대 5만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53개 갤러리와 275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1999년생 최연소 작가를 비롯해 90년대생 작가들이 대거 아트페어에 데뷔하고 기성 작가들도 신작을 앞세워 미술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부스 전시 외에도 설치작업 소개, 애니메이션영화 상영, 퍼포먼스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갤러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미술현장의 경험을 전하는 '더프리뷰 토크'도 진행한다.

또 신한카드 제휴사인 '마세라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와의 환경사랑 캠페인도 진행된다. 패션 브랜드 'SJYP' 스페셜 부스와 MZ세대 타깃의 '잔망루피'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한 전용 부스도 마련됐다.

'프리뷰 성수'는 '미리보기'를 의미하는 '프리뷰(preview)'라는 이름처럼 기존 미술시장에 편입되지 않은 신진 작가, 신진 갤러리를 소개하는 대안적·실험적 아트페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