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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탈석탄 금융 선언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위한 PF참여 거부· SPC 발행 채권 및 일반 채권에 대한 인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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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탈석탄 금융 선언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위한 PF참여 거부· SPC 발행 채권 및 일반 채권에 대한 인수 중단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대출과 투자 등 지속 가능 금융 확대로 ESG 경영 실천 이행
J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금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다짐하며 그룹 차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JB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J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금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다짐하며 그룹 차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지난 9일 그룹 차원에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공감하고 동참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금융으로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JB금융그룹은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아울러 같은 목적의 특수목적회사(SPC) 발행 채권 및 일반 채권에 대한 인수도 전면 중단한다.

'탈석탄 금융' 선언에는 JB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올해 2월 초 발표한 'JB금융그룹 탄소 중립 목표 선언'은 물론 ESG 선도 그룹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JB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 의지도 담았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을 계기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대출과 투자 등 지속 가능 금융 확대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이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지난해 ▲NZBA(Net-Zero Banking Aliance)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PCAF(Partnership for Carbon Accounting Financials)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관련 국제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했다. SBTi에서 요구하는 필수 범위보다 넓은 자산 범위의 금융 배출량을 측정해 탄소 중립 목표를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 코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