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솜24·VR 공매정보 개시···대국민 서비스 강화

예금보험공사가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예금보험공사는 AI챗봇 '예솜24'를 활용한 서비스와 'VR 공매정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AI챗봇 ‘예솜24’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예금보험금 신청 △미수령금 통합신청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채무조정 △은닉재산신고 등 6개 분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등을 위한 신청서 양식 및 작성 샘플 다운로드, 신청 페이지 바로 가기 등을 One-stop으로 지원해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I챗봇 ‘예솜24’는 예보 홈페이지, 착오송금 반환지원 정보시스템,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지난 3일 개시된 ‘VR 공매정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공매물건의 내·외부 현장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장답사가 어려운 투자자에게 시·공간 제약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공매물건을 VR기법으로 촬영해 매각물건의 입지·교통여건 등 정보를 제공한다.

VR 영상은 예보 공매정보 내 ‘가상체험관’ 배너,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예금보험공사는 2023년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인프라 및 전사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콜센터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