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후원금 3,150만원을 전달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2,000포기의 김장김치는 무등육아원을 비롯한 지역 보육시설 및 복지관 등 20여곳에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올 겨울 따뜻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김장나눔부터 연탄배달, 각 영업점 및 부점별로 분기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 등에 임직원들이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