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의료산업 발전 지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의생명산업 진흥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 기술금융,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연구개발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해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한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