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안전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4일 보험업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만12세까지 어린이의 중상이상의 교통사고 피해 건수는 5월들어 평월균 대비 1.4배나 높았다.
현대해상은 어린이들이 차량 내에서 안전밸트를 착용했느냐 여부에 따라 중상위험도가 달라진다고 경고했다. 2018년 9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상 모든 좌석에선 부모와 어린이 모두 안전벨트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실제 어린이가 차량 탑승시 안전벨트를 착용한다는 응답률은 저학년 77.2%, 고학년 68.8%로 나타났다. 특히 6학년 어린이 중 17.6%는 안전벨트를 아예 착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학부모의 지도가 필요한 부분이다. 부모의 83.4%는 자녀가 안전벨트를 착용 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어린이들 중 61.6%만이 부모님이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했다고 답했다.
학부모들의 평소 운전 행태 관련 조사결과도 이목을 끈다. 이 역시 부모가 느끼는 것과 아이들이 말하는 바가 다르다.. 부모들은 자신들이 과속(2.6%), 스마트폰 동영상 시청(0.6%),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고 사용(0.9%)을 자주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지만, 아이들의 응답은 각각의 경우 5%, 5.1%, 3.9%라고 부모들의 답변비율에 비해 ‘훨씬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부모와 동승시 사고가 났거나 날 뻔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물었을 때, 부모가 과속을 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어린이는 33.2%, 부모가 과속을 한다고 응답한 어린이의 52.4%가 관련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끝나고 가족간 외부활동이 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자녀가 보았을 때 운전행태가 다르다는 결과로 보아 부모들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에 대한 더 많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해상의 이번 연구는 초등학생 1430명과 학부모 1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으며 최근 5년(2018~2022년) 간 어린이 교통사건 피해 11만1530건이 분석대상이 됐다.
강기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me2kk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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