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까지 에버랜드에서 하나·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최대 45% 할인
서울랜드에선 KB국민·신한·롯데·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 이상 혜택
서울랜드에선 KB국민·신한·롯데·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 이상 혜택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KB국민카드는 이날까지 에버랜드 결제 시 최대 45%를 할인한다. 현장결제·스마트예약 모두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주간권에 '2+1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 고객은 31일까지 롯데월드 서울·부산 종합이용권에 대해선 50%, 롯데월드 서울 아쿠아리움 입장권에 대해선 본인 40%을 포함해 동반 3인까지 30% 깎아준다.
서울랜드에선 KB국민카드·신한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 이상의 혜택을 준다. KB페이로 결제 시 동반 1인까지 어른 주간권을 2만900원(기존 4만9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오후권은 1만7900원에 구매가능하며 행사 기간은 카드사마다 다르다.
해외여행과 관련 혜택도 챙겨 보자.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립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 추가 할인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연다. 예약 가능한 숙박일은 내년 3월 말까지다. 우리카드는 11월 말까지 호텔그룹 아코르와 함께 '아코르플러스' 48% 할인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시 자사 카드를 이용하면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호텔스닷컴에서 월 4회까지 20%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여행특화 카드 'zgm(짐).휴가중'을 출시했다.
또 신한카드는 이달말까지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서 최대 1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모두투어에선 개인 신용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만원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연다. 요즘 같은 시기엔 무이자할부 혜택도 카드사별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우리카드는 전 가맹점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최대 7개월, 백화점·종합병원 최대 6개월, 가전·여행 최대 5개월 등으로 다르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