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활동 설계사 기준)은 33.7%(438명)로, 생명보험업계의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비율인 14.9%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높은 비결은 KB라이프생명의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의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 LP) 채널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라이프파트너들은 평균 13회차 유지율 98.85%, 25회차 유지율 94.78%, 연소득 약 1억1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유지율과 소득을 보였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총 5단계 절차에 거쳐 철저히 라이프파트너를 교육하고 위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라이프파트너 위촉 후에도 각 에이전시의 1:1 교육과 본사의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 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같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월 고액자산가(VIP) 전담 종합금융전문가인 ‘KB STAR WM(Wealth Manager)’을 공식 출범하고 고객의 재무상태에 최적화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금융전문자격(펀드투자권유대행인, 교차판매) 보유와 함께 VIP고객 컨설팅 경험, 상속/은퇴/법인/의사 시장 전문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208명의 라이프파트너를 ‘KB STAR WM’으로 선정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에 출범한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생명보험사로, 존속법인인 푸르덴셜생명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22년까 1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