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인니 경제전문 매체 콘탄에 따르면 로비 몬동 KB부코핀 부행장은 대출 금리를 인하하면 수요를 촉진하고 사업 및 전체 경제에 승수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율은 지난 9월 6%로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월까지 금리를 총 2.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몬동 부행장은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하면서 현재 대출 금리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KB부코핀은 BI가 기준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대출 금리를 크게 인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KB부코핀 은행 사이트에 게시된 SBDK보고서에 따르면 KB부코핀의 금리는 다른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주택소유대출(KPR)의 경우 최저 연 4.5%의 3년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스타모기지 상품을 출시해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율이 점차 둔화되면서 올해 3분기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형 증권사 트리메가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파크룰 풀비안은 "BI가 8월이나 9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싱가포르투자은행(DBS)은 올해 3분기 후반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