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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풍향계] 추석연휴, 절반 이상 “가족과 보낸다”…KB국민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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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풍향계] 추석연휴, 절반 이상 “가족과 보낸다”…KB국민카드 발표

□ KB국민카드, 고객패널 대상 ‘추석연휴 계획’ 조사발표


KB국민카드가 고객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연휴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고객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연휴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21일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황금연휴 기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친척집에 방문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64%로 나타났다. 명절음식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도 68%, 용돈이나 선물을 준비한다는 답변은 91%였다. 또 부모님 1명 기준 평균 용돈 금액은 10만원~30만원 미만이 74%로 조사됐다.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로는 응답자의 77%가 식품류라고 답했고, 화장품 12%, 의류 및 잡화 10%, 디지털·가전제품 4% 순으로 나타났다.식품류를 세부적으로 보면, 건강식품 50%, 과일 44%, 육류 34%, 가공식품 10%, 음료 8%, 수산물 6%, 견과류 6%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밖에 추석 전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유통 주요 업종은 추석 연휴 1주 전부터 매출이 48%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2주 전부터 67% 급증했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루트(Dataroo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NH농협카드, 최대 100만 원 ‘고향방문지원금’ 이벤트


NH농협카드 이용고객 대상으로 커피쿠폰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카드 이용고객 대상으로 커피쿠폰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다음들 19일까지 ‘고향 찍고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합산 30만 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빽다방 앗메리카노(HOT)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고향방문지원금도 지급한다.

또 ‘zgm.고향으로카드’ 발급 20만좌 돌파 기념으로 해당 카드 보유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만 원의 캐시백(5명)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오는 30일 일부 서비스 중단…“전산 업데이트”


현대카드가 전산 업그레이드에 따라 일부 서비스를 제한한다.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카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가 전산 업그레이드에 따라 일부 서비스를 제한한다.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30일 0시부터 15시까지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 및 일부 결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른 것이다.

30일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승인(결제)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ATM 출금, 카드 이용 알림 서비스 모두 일시 중단한다. 단 분실 신고는 거래승인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30일 0시부터 15시까지는 홈페이지와 현대카드 앱, M몰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인트 사용과 한도 조회 및 변경, 특별 한도 신청, 바우처 사용, 발레파킹,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이용이 제한된다.

한편 현대커머셜 이날 27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도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