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고객패널 대상 ‘추석연휴 계획’ 조사발표

추석에 주고 싶은 선물로는 응답자의 77%가 식품류라고 답했고, 화장품 12%, 의류 및 잡화 10%, 디지털·가전제품 4% 순으로 나타났다.식품류를 세부적으로 보면, 건강식품 50%, 과일 44%, 육류 34%, 가공식품 10%, 음료 8%, 수산물 6%, 견과류 6%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밖에 추석 전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유통 주요 업종은 추석 연휴 1주 전부터 매출이 48%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2주 전부터 67% 급증했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루트(Dataroo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NH농협카드, 최대 100만 원 ‘고향방문지원금’ 이벤트

또 ‘zgm.고향으로카드’ 발급 20만좌 돌파 기념으로 해당 카드 보유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만 원의 캐시백(5명)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오는 30일 일부 서비스 중단…“전산 업데이트”

30일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승인(결제)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ATM 출금, 카드 이용 알림 서비스 모두 일시 중단한다. 단 분실 신고는 거래승인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30일 0시부터 15시까지는 홈페이지와 현대카드 앱, M몰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인트 사용과 한도 조회 및 변경, 특별 한도 신청, 바우처 사용, 발레파킹,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이용이 제한된다.
한편 현대커머셜 이날 27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도 발행했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