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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김주현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 기존 3사 성과 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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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김주현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 기존 3사 성과 보고 판단"

김주영 금융위원장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주영 금융위원장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 계획과 관련 현재 운영 중인 3사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 중 하나로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를 추진할 것이냐'는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일단 요건을 갖추고,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등 문제가 없다면 못 해줄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현재 영업 중인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시장 안착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인터넷은행의 운영 성과 등을 봐야할 것"이라며 "호주의 경우 4개 인터넷은행 중 3개가 무너지고 1개가 합병되는 등의 사례도 있어 종합적으로 상황을 감안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금융위는 5대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 체재를 해소하겠다면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허용,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 등을 통한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적극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