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손종욱 신용보증기금 부장(오른쪽)이 오승철 산업통자원부 산업기반실장(왼쪽)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사업화 공공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보가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내 산업 발전과 기술 가치를 높인 관계자들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신보는 금융·비금융 융복합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 등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최근 3년 동안 4조7404억 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특화 보증을 공급해 우수 기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민간 투자 유치 지원, 컨설팅, 벤처기업 확인 등 수요자 중심의 비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혁신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손종욱 신보 4.0창업부 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신보의 지속적인 기술사업화 지원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신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전적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술기업들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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