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을 대신해 대리 수상한 김기태(우)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1281713060291983d802ba66211234201120.jpg)
최철홍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또한 최 회장은 지역별로 상이했던 장례비용을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로 변경하는 것은 물론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사이버추모관 서비스 제공 등 상조 시장을 변화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하면서 고객 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철홍 회장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된 것은 고객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노력을 격려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30여년이 상조 혁신으로 펼친 고객중심 경영이었다면, 앞으로의 보람그룹은 신사업을 펼치면서 고객의 라이프 전반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고객만족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