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내부통제체계 구축 및 운영, 성과, 효율적인 내부통재기법, 사고 유형 등 정보 교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심현구 신보 전무이사는 “양 기관은 경제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구원투수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내실화와 자율통제문화 조성에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보는 "협약을 통해 두 기관 고유의 관점만으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내부통제 취약점을 발굴하고 상호보완함으로써 금융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