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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항공권·비발디파크’ 등 KB국민카드 푸짐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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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항공권·비발디파크’ 등 KB국민카드 푸짐하게 쏜다

□KB국민카드, 항공권 할인·무이자할부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국민카드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무이자할부, 비발디파크 이용권 할인 이벤트 등 ‘아듀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KB Pay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 시 7%(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모바일 앱에서 여행탭에 접속해 항공예약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에 적용되며, 저비용 항공사 또는 해외 출발 건, 소아나 유아 항공권에 대해서는 혜택이 제외된다.

또 연말까지 온라인쇼핑과 가전, 병원 업종 등 47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6개월, 10개월, 12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6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4회차부터 할부 수수료 면제, 10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5회차부터 할부 수수료 면제, 12개월 할부 이용 시 6회차부터 할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KB국민카드 회원 대상으로 비발디파크 주간 타임패스 리프트 또는 리프트와 장비렌탈 패키지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본인 포함 2인까지 할인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즉시 결제 모두 가능하다.

□우리카드, 탄소중립 ‘대통령 표창’ 수상


이달 14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에서 (왼쪽부터)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이 수상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달 14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에서 (왼쪽부터)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이 수상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우리카드는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ISO14001’취득 등 활동으로 친환경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부 및 서울시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참여로 파트너십을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이컵 완전퇴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고 사무실에서 쓰이던 종이컵 연간 약 60만개와 구매비용 약 3000만 원을 절감했다. ‘알뜰교통카드, NU Nature(뉴 네이처), 카드의정석US(어스)’등 친환경 소재 및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도 개발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韓 최초 ‘아시아 럭비 어워드’ 수상


최윤 회장(사진)이 아시아 럭비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최윤 회장(사진)이 아시아 럭비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아럭비연맹이 주관하는 ‘아시아 럭비 어워드(Asia Rugby Awards)’에서 한국인으로는 13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럭비연맹의 ‘아시아 럭비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윤 회장이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럭비 공로상(Asia Rugby 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럭비연맹은 아시아의 럭비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 스포츠 행정기구로, 매해 아시아 럭비 어워드를 통해 럭비 정신을 기리고 럭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캐릭터 부문(Asia Rugby Award For Character) △아시아 럭비 공로상 △여자 럭비 발전상(Asia Rugby Women’s Rugby Development Award) △’칼슨 린’ 경기 주관상(Asia Rugby ‘Carlson Lin’ Match Officiating Award) △특별상(Asia Rugby Special Award)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최윤 회장이 수상한 ‘아시아 럭비 공로상’은 대회 개최, 코칭, 교육, 경영 및 행정 등 다방면에서 자국의 럭비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상이다. 한국인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11년 첫 시상식 개최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최윤 회장은 “이번 수상이 대한민국 럭비 경쟁력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내년에도 한국 럭비 발전과 인지 스포츠 도약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