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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관행·안주의 틀 벗어나 근본적인 혁신 나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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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관행·안주의 틀 벗어나 근본적인 혁신 나설 때"

지난해 3월 2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식에서 진옥동 신임 회장이 그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3월 2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회장 취임식에서 진옥동 신임 회장이 그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슬로건을 '고객 중심,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으로 정했다.

진 회장은 2일 공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고객중심은 신한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키워드"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도 주문했다. 그는 "우리가 경험한 과거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는 훨씬 빠르고 그 방향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기존의 성공 방식만 고집한다면 미래를 보장할 수 없고 관행의 틀, 안주의 틀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혁신과 도전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과 도전의 과정에서 '업의 윤리'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 회장은 "혁신과 도전의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업의 윤리"라며 "스스로를 철저히 돌아보는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중심, 일류 신한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담대심소(膽大心小)'와 '이택상주(麗澤相注)' 각오를 다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도량은 넓고 크되, 마음은 늘 작은 부분까지 깊이 살펴야 한다"면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혼자만의 생존은 불가능하고 자신을 둘러싼 모두의 가치를 높이고자 힘쓰는 기업만이 오랫동안 지속가능할 수 있다"고 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