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1517502109520658ae4d6a010625224986.jpg)
윤 사장은 지난 1일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윤 사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기민한 대응으로 신사업 및 혁신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NH농협카드는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해외결제 특화상품 출시, 혁신금융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사업 진출 등을 검토 중이다.
윤 사장은 또 올 한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당부했다. 그는“건전성 관리는 금융업의 근본적인 역량으로 2024년 사업성패는 물론 생존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라 "연체채권 회수전략 고도화 등 건전성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부서, 팀 간 벽을 허물고 전 조직이 하나가 돼 어려운 사업환경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