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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신청…사명 'IM뱅크'로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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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신청…사명 'IM뱅크'로 변경 추진

인가신청서 금융위에 제출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대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는 점을 고려해 대구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명칭이었던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7일 대구은행은 금융위원회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최종적으로 대구은행이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 시중은행의 탄생한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7월 시중은행 전환 의사를 공식 표명한 이후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신설하고 DGB금융지주와 함께 '시중은행전환 TFT'를 구성·운영해 시중은행 전환 후의 사업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전국단위 시중은행으로 전환된다는 점을 고려해 사명에서 '대구' 지우고 대구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명칭이었던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영업점은 전국 모든 지자체에 우선적으로 거점점포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을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금융상품 제조-판매 분리 환경의 이점을 활용한 플랫폼사와의 개방적인 제휴, iM뱅크 등 디지털 앱 및 IT시스템의 전면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친화적이면서 생산적인 채널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