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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4년 예금보험료 면제... 당기순익 3002억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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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4년 예금보험료 면제... 당기순익 3002억 증대

전국 868개 신협 대상… 개별 신협 자본 건전성 증가 및 조합원 이익 환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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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26일 기금관리위원회에서 올해 신협 조합이 납부하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는 것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금보험료 면제로 약 3000억원의 당기순이익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3년까지는 매년 보험료의 40%를 감액해왔으나, 올해는 예금자보호기금이 부보예금에 대한 목표적립률 상한을 초과해, 제도 도입 후 최초로 보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은 2019년부터 예금자보호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5년 연속 목표적립률을 달성했다.

예보료 감액에 따른 조합 당기순이익 기여액 그래프 사진=신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예보료 감액에 따른 조합 당기순이익 기여액 그래프 사진=신협중앙회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4년부터 설치됐으며 현재 상호금융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금적립률을 유지하고 있다.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기금관리위원장(검사감독이사 이희준)은 “신협중앙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예금자보호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868개 신협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의 보험료 면제로 신협의 내부유보 및 자본확충 여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조합원 혜택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