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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풍향계] 삼성생명, 퇴직연금 고객 대상 ‘작심 3월 걷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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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풍향계] 삼성생명, 퇴직연금 고객 대상 ‘작심 3월 걷기 챌린지’

NH농협생명, 제5기 사내 홍보모델 선발…임직원·설계사 등 총 6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1250억 규모 유상증자…”신규 사업 전략으로 수익성 강화”

삼성생명, 작심3월 걷기챌린지 실시. 사진=삼성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생명, 작심3월 걷기챌린지 실시.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3월 한 달간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는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더헬스(THE Health)’ 앱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퇴직연금 상품을 통해 은퇴자산을 준비하는 고객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은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챌린지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더헬스 앱 기준 하루 6,000보의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스탬프 15개를 획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총 30명에게 △배달의 민족 2만원권(10명), △올리브영 1만원권(20명)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또 챌린지 참여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며 삼성생명 홈페이지의 ‘퇴직연금 작심 3월 걷기 챌린지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케팅 동의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작심 3월 챌린지는 연초 수립한 운동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속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해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은퇴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제5기 사내 홍보모델 선발…임직원·설계사 등 총 6명
NH농협생명, 제5기 사내 홍보모델위촉식 진행. 사진=NH농협생명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생명, 제5기 사내 홍보모델위촉식 진행.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4일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제5기 사내 홍보모델위촉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사내 홍보모델은 설계사와 임직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농협생명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대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해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지난 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홍보모델 지원과 추천을 받았다. 임직원 설문조사와 심사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총 6명의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이날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홍보모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홍보모델을 공모하게 됐다”라며, “홍보모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생명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고객분들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1250억 규모 유상증자…”신규 사업 전략으로 수익성 강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로고.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이미지 확대보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로고.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2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12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교보생명) 유상증자(신주발행)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신규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이번에 발표한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으로는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 강화 등이 있다.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어 데이터 및 상품의 복합 제휴, 자본 제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30세대부터 3050세대까지, 각 세대에 특화된 혁신적인 보장 상품 등을 선보여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 같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또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재무구조 및 자산 운용 시스템도 전면 개선 중이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라는 프로젝트 아래, 4대 중점사업 전략을 하나 된 마음으로 실행해 반드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