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환서비스 100만 고객 돌파 사진=토스뱅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08101754047088385735ff112813480118.jpg)
토스뱅크는 외화통장 출시 105일만에 계좌수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약 9초에 1명이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이 된 셈이다.
토스뱅크의 환전 데이터 분석결과, 1월 출시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환전 수수료 없이 토스뱅크에서 이뤄진 누적 환전 거래량은 총 5조8000억원에 달했다.
또한 토스뱅크에서 환전을 이용한 고객 연령대는 17세에서 100세까지 다양했다. 30대(28%)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27%), 40대(25%), 50대(13%), 60대 이상(4%)이 뒤를 이었다. 특히 90세 이상의 초고령 고객층에서도 환전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100만 계좌를 돌파한 것은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전반적인 외환 서비스를 보다 단순화하여 복잡성을 없앴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