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파트너스 위크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캐피탈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협력업체와의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캐피탈은 파트너스 위크 기간 내내, 협력업체와의 부적절한 거래를 중심으로 모든 부정행위에 대해 임직원들과 협력업체로부터 자진신고를 접수했다. 또 최근 3년 간 현대캐피탈과 계약을 맺은 432곳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현대캐피탈 준법감시인 박정우 상무는 "파트너스 위크는 현대캐피탈뿐만 아니라 모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반드시 가져야할 공정거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대캐피탈은 적극적으로 불공정행위들을 개선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담합 금지 △고객정보 보호 등 3대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 Policy)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