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현대캐피탈 그린스텝스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양 지역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은 서울 남산공원과 부산시민공원 일대를 걷고 쓰레기를 주우며, 임직원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유소년 배구교실’△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 ‘1사 1교’△고령층 고객 대상 금융범죄 예방 및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디지털 인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