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0회를 맞은 이 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꿈나무체육대회 40주년을 기념해 교보생명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이달 말까지 기념 전시회가 열리며, 인스타그램에서는 '꿈나무 응원 챌린지'가 진행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많은 참가학생들이 경쟁과 승리를 넘어 협동과 도전의 스포츠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체력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문화와 금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대회가 미래의 올림픽 스타 발굴의 장이자, 오는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