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점은 원주시 대표 번화가인 무실동에 위치하게 된다. 무실동은 원주시의 행정시설과 주요 상권, 주거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통접근성이 좋아 원주의 관문으로 평가받는다.
iM뱅크 원주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독립된 구성을 선보인다. 6개의 창구를 전부 개별 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영업점 全 창구 상담실 운영은 처음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도로, 최근 프라이빗한 상담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고객이 상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수준 높은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원주지점 개점을 통해 강원 권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향토은행이 없는 강원지역에 지역밀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원주지점 개점을 iM뱅크의 전국구 영업망 확대의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