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세전 이익(잠정) 18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876억원) 보다 19억원(1.0%) 감소한 수치다.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74조4458억원으로 집계됐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상반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하반기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칙‧규정 중심의 내부통제 강화, 적극적인 연체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 질적성장 지속을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