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이사장은 6일 신보와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이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아태 지역 중기금융: 공공금융, 신용보증 및 금융 혁신의 역할과 효과’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 중기금융 환경을 분석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 강화와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와 ADBI, 아태 정책당국은 국내외 중기 맞춤형 금융 정책을 공유하고 자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전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녹색경제와 디지털전환을 위해 K-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발행,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바사‘(BASA) 도입 등 금융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최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중기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금융환경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