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환경보호활동’ 강화
탄소저감·환경정화식물 등 친환경 정원 조성
탄소저감·환경정화식물 등 친환경 정원 조성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공식 집계된 활동에만 총 1만7078명의 임직원과 FC들이 참여해 약 6만 시간에 달하는, 5만9656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평균 약 6600시간에 해당한다.
주요 활동을 보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채로운 환경보호활동이 눈에 띈다. 동양생명 측은 작년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뚝섬한강공원 내 약 236평 규모의 어린이 정원 ‘수호천사의 정원’을 조성했다.
빗물을 모아 활용하는 ‘수호천사의 정원’은 탄소저감과 환경정화식물이 가득 식재된 친환경 정원으로, 아이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나무들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희망하는 동양생명의 바람이 담긴 휴식처다.
동양생명은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임직원 및 FC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그린 위크(GREEN WEEK)’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35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각 팀별 일정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공원 및 하천에서 플로깅 활동 등을 펼쳤다.
이밖에 대면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 및 FC들은 별도로 취약계층 영아를 위한 수면조끼를 만드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