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건전성 등 경영 실태 전반 검사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말부터 카카오뱅크를 상대로 사전검사를 하고 있다.
금감원과 예보는 약 4주간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건전성 등 경영 실태 전반을 검사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검사는 예보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예보는 오는 9월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 등으로 자금 대이동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인터넷전문은행 업권의 리스크 관리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