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난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GA사 인수 사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적극적 M&A 전략과 GA업계 시장주도권 강화를 보여주는 이정표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약 2천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지역 기반의 뛰어난 영업 역량과 조직문화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남권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확보했다. 촘촘한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GA 업계 내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IFC그룹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자본력을 갖춘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일원으로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장 기회를 얻게 됐다.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이 약 80여년간 축적해온 고객 신뢰 중심의 영업문화와 전문 설계사 교육, 선진화된 내부통제 시스템은 IFC그룹 임직원과 설계사에게 개선된 영업 환경과 커리어 발전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