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진정한 혁신은 사람을 향한 금융 구현”

토스뱅크는 Common Good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다큐멘터리 필름이 유튜브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 5월 공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토스뱅크는 이 캠페인에 참여한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Common Good 캠페인은 ‘기업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사회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 세계 18개 비콥(B Corp) 기업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토스뱅크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지난 3년간의 여정을 필름으로 담아냈다.
영상을 접한 한 시청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기다릴 필요도 없이, 내가 필요할 때 항상 토스뱅크는 준비돼 있다는 그 감각이 이상하리만치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영상을 보면서 나한텐 그냥 ‘편하다’였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가능하다’일 수도 있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의 문턱을 낮춘다는 말, 이렇게 조용히 우리 일상 속에 녹아 있는 거였음을 알게 돼 참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혁신은 사람을 향한 금융을 구현해 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됐다”며 “세상을 바꾸는 토스뱅크의 금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