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중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회 임직원들은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필품 1000만 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고 매장 진열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오화경 회장은 “무더위 속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역사회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와 올해에도 남대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김치, 밀키트 등 필수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여름에도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