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모델 구축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신한은행과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 역량을 더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공공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식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