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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25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여름방학 다다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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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25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여름방학 다다캠프’ 성료

3박 4일간 금융경제교육, 진로탐색, 토크 콘서트 등 프로그램
사진=전북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5일부터 8일까지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2025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여름방학 다다캠프’를 성료했다.

JB금융그룹 다문화 분야 핵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다다캠프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견문을 넓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중학생 80명, 직원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 및 관계자 등이 3박 4일 일정으로 금융경제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액티비티 활동, 유튜버 ‘에드머’의 테마 강연, 과학 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의 ‘박찬후’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 FC와 함께 유소년 축구교실 ‘그린스쿨’을 운영해 아동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동하는 과정 속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협동심과 긍정 에너지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과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새로운 분야에 깊은 관심과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다양한 문화적 강점을 지닌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해 온 다다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